신예 랩퍼 키썸(본명 조혜령·20)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에 지원자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3’에서는 1차 예선 현장이 전파를 탔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랩 실력을 뽐낸 가운데 키썸은 당당한 프리스타일 출사표 랩을 선보이며 합격 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키썸은 이전 경기도 버스 g-bus TV에 ‘청기백기녀’로 등장해 다양한 사람에게 얼굴을 알린 방송인. 이날 방송 직후 SNS상에서는 키썸을 두고 ‘경기도의 딸’이라고 일컫는 많은 네티즌들이 키썸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