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걸스데이는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힘이 되어주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앞으로 오래도록 걸스데이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 다 돌려드릴게요”라고 팬들을 향한 편지를 썼다. 이어 “정말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는 걸그룹이 되어 단독콘서트까지 하게 되었고 정규앨범 1장과 싱글앨범 6장 미니앨범 4장 리패키지 등 정말 믿기지 않은 기록을 만들었네요”라고 밝힌 걸스데이는“가수를 꿈꿨고 그 꿈을 이뤘고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순간순간이 기적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여자대통령’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4일 여름 미니앨범 ‘썸머타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