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특별부제 ‘라’조 3000대 시범 운영

개인택시 특별부제 ‘라’조 3000대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14-07-31 17:14:55
서울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둘째·넷째 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하는 개인택시 특별부제 ‘라’조를 1일부터 도입해 300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제는 기존 3부제에서 4부제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개인택시사업자들도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동호회나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 쉬는 ‘라’조를 도입키로 하고 참여 신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에서 운행하는 개인택시는 4만9000대로 ‘가’ ‘나’ ‘다’ 3개 조로 나눠 각 조당 1만5000대 수준으로 운영돼 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라동철 선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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