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청소부로 변신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8일 오전 하얀색 모자에 노란색 앞치마, 장화까지 신은 오렌지캬라멜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청소부 복장에 청소용 걸레와 솔 등을 든 채 예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어둡고 지친 표정으로 서 있다.
해당 싱글은 오렌지캬라멜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나처럼 해봐요’의 티저 사진. 지난 6일 공개한 카툰 메이크업 콘셉트 사진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오렌지캬라멜은 오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처럼 해봐요’를 발매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