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사육? “일부러 100㎏ 육박하게 살찌웠다”

홍진경, 남편 사육? “일부러 100㎏ 육박하게 살찌웠다”

기사승인 2014-08-26 08:52:55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을 사육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훈남 남편이 불안해 일부러 살을 찌우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홍진경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반해 3개월간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이후 어렵게 연애를 시작한 뒤 일부러 남편이 살찌도록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70㎏정도로 샤프한 훈남이어서 불안했다. 라면 떡볶이 만두 등을 자주 먹여서 결혼 무렵에는 100㎏에 육박하게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어 “포털사이트에 ‘홍진경 남편’이라고 검색하면 100㎏ 때의 사진이 뜬다. 그래서 샤프했을 때의 남편 사진을 가져왔다. 인터넷에 올려달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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