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한명호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설명회를 가졌다. 한 회장은 “파괴적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진력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작년 8월 한화L&C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한 한명호 사장은 회사의 발전방향과 경영전략을 임직원들에게 공표했다.

한명호 사장은 취임 후, 수차례 해외 사업장과 고객사 등을 방문하며 시장과 고객의 소리를 귀 기울였다. 또 국내 지방 사업장과 지사 등에도 수시로 찾아 일선 현장 직원들과도 스킨십 경영을 강화해 왔다.

한명호 대표는 ▲시장과 고객에 어필하여 선택을 독점할 수 있는 제품혁신 ▲새로운 블루시장으로 자리잡은 국내 시판 시장 M/S 배가를 위한 유통혁신 ▲해외 현지법인의 영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글로벌 혁신 ▲국내 및 해외사와의 다양한 제휴·합작 기회 발굴을 위한 투자혁신으로 회사의 성장기반 확장 이라는 15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