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랑구 신내10단지에서 지가, 올해 총 6회 실시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17일(토) 서울 중랑구 신내10단지 내 서울시립대복지관을 시작으로 올해 총 6회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SH공사 임직원과 고려대학교 교우회 의료봉사단이 참여하며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임상병리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종합검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전역 임대아파트단지 내 사회복지관을 활용해 입주민 100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전달하는 자그마한 공헌활동을 마련했다”며 “이번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입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