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론칭… “유산균 전문기업 되겠다”

CJ제일제당, 'ByO 유산균' 론칭… “유산균 전문기업 되겠다”

기사승인 2015-01-19 11:28:02

CJ제일제당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을 론칭하며 본격적인 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로 인해 지난 2013년 말에 출시된 김치유산균 건강기능식품 ‘피부유산균 CJLP-133’도 'ByO 유산균' 브랜드에 편입돼 ‘ByO 피부유산균 CJLP133’으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출시 첫해 매출 150억원에서 올해는 3배 이상인 5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총괄 박상면 부장은 “CJ제일제당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바탕으로 'ByO 유산균' 브랜드가 국내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 선점뿐 아니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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