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첫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각 유통업계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과일, 고기 등의 식품류 대신 가방, 신발, 의류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센스있는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승의 스포츠브랜드 르까프에서 연령대별 아웃도어 설 선물을 골라보자.

설을 맞아 뜻 깊고 유용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신학기를 앞두고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스쿨백이 좋다. 르까프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두 착용 가능한 ‘2015 웨어러블 스쿨백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견고하게 각이 잡혀있는 몰드 스타일을 적용, 가방 속 물건이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20-30대 직장인은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운동화가 좋다. 르까프 ‘헤리온’은 세련된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재해석한 로고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CMP 인솔의 우수한 쿠셔닝 효과로 퇴근 후 간단한 운동용으로도 손색없다.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는 단연 건강을 위한 제품이 1순위다. 특히 평소 부모님이 등산, 조깅, 테니스 등의 생활 스포츠를 즐긴다면 머렐의 ‘올아웃 고어텍스 재킷’을 살펴보자. 고어텍스 2레이어를 적용해 투습성이 뛰어나며 바디 밀착감을 극대화 하는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