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메고 여행 가듯 직장으로 출근”

“백팩 메고 여행 가듯 직장으로 출근”

기사승인 2015-01-22 10:46:55



직장인들의 옷차림이 포멀한 정장 차림에서 비즈니스 캐주얼로 스타일이 완전히 변함에 따라,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백팩은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소지품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백팩은 기존 패션 브랜드 백팩과 차별화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더욱 세련된 시티라이프를 위해 3가지 종류의 ‘시티 백팩’을 출시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의 수납이 원활하도록 사각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문양이 없는 솔리드 컬러가 적용돼 깔끔하다. 또한 일반 아웃도어 배낭에 사용되는 쿠셔닝 어깨 스트랩과 몰딩 등판 디자인으로 착용 시에 피로감을 최소화 해준다.

솔리드 CITY 백팩(L)은 톤다운된 솔리드 컬러와 전면의 두 개 아웃포켓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도 주고, 수납기능을 더해 실용성도 살린 제품이다. 상단과 옆에 모두 손잡이가 있어 상황에 따라 토트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메쉬 지퍼 포켓과 탈부착이 가능한 주머니가 따로 구성돼 있다. 등판 안쪽에는 큐셔닝 처리가 된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어 태블릿PC나 랩탑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솔리드 컬러에 멋스러운 절개 디자인인 배색 CITY백팩은 넓은 내부 공간과 세밀한 파티션으로 효율적인 수납을 할 수 있다. 별도의 지퍼 여밈으로 노트북 수납공간이 따로 있어 실용적이다. 등판의 사이드 부분에는 숨겨져 있는 지퍼 포켓이 있어서 지갑이나 여권을 수납하기에 알맞다.

스퀘어 배색 CITY 백팩은 깔끔한 솔리드 컬러에 블랙컬러로 배색이 되어 있어 세련된 멋을 강조한 제품.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으며, 전면에 포켓이 구성돼 있어 간단한 소지품의 수납이 가능하다.

김 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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