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MS 윈도우10, 출시 아닌 공개! 정식 버전 언제 만날 수 있을까?...연말정산 소급적용 8강전

[쿠키영상] MS 윈도우10, 출시 아닌 공개! 정식 버전 언제 만날 수 있을까?...연말정산 소급적용 8강전

기사승인 2015-01-22 13:31:56

◆ MS 윈도우10 공개
◆ 한국 우즈벡 아시안컵 8강전
◆ 5월 연말정산 소급적용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MS 윈도우10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MS 윈도10’을 공개했습니다.

MS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본사에서
‘MS 윈도10 소비자 프리뷰’ 행사를 열고 MS 윈도10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발표했는데요.

기존과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먼저 MS 윈도10은 컴퓨터 바탕화면에 음성인식이 가능한 보조 장치인
‘코타나(Cortana)'를 장착해서
워드프로세서와 엑셀 등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코드명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명명된 새로운 브라우저를 포함시켰습니다.
스파르탄은 MS 윈도8까지 주요 브라우저였던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게 되는데요.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기본 프로그램은 가볍되,
여러 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부가 기능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시작 메뉴’ 버튼도 부활했는데요.
윈도7과 윈도8 버전을 합쳐 놓은 듯한 UI(사용자환경)를 통해
윈도7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윈도8의 앱 사이 호환성을 높였습니다.

이밖에도 홀로그래픽이 나타나는 안경을 포함한 헤드셋 ‘홀로렌즈’와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홀로 스튜디오’ 등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바로 만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MS 윈도10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서,
3월 중으로 한 번 더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가을 MS 윈도10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
기존 버전 사용자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 한국 우즈벡 아시안컵 8강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22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8강전에 나섭니다.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아시안컵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는데요.

호주아시안컵 4강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인 만큼
우즈벡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손흥민을 선발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앞서 손흥민은 감기로 지난 호주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한 바 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깨끗하게 회복했다고 합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우즈벡전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한다.”며
“우리는 한층 공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상대팀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의 자신감도 만만치 않은데요.
미르잘랄 카시모프(45)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감독은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린 월드컵 예선에서의 패배를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젊은 선수들 몇몇을 선발로 투입했던 것이 선수단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 같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아시안컵 8강전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
우리도 가만있을 수 없죠.
오늘 경기는 오후 4시 30분에 KBS 2TV와 SBS에서 생중계하니까요.
우리 대표팀이 힘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연말정산 5월 소급적용

‘세금 폭탄’ 논란을 골머리를 앓던 연말정산의 보완책이 나왔습니다.

당정은 어제(21일) 국회에서 연말정산 관련 긴급당정협의를 갖고
“이번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대로 3월 말까지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소득구간 간 세 부담 증감 및 형평 등을 고려해서
세 부담이 적정화되도록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합의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당정이 추진하기로 한 보완대책 짚어드리면요.

먼저, 자녀 2명까지 15만 원, 셋째부터 20만 원씩 지급하는
자녀 세액 공제를 늘리기로 했고요.

폐지된 출생·입양공제도 세액공제 방식으로 부활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현재 12%인 연금보험료 세액공제도 확대하고요.

독신근로자의 경우는 공제혜택이 적다는 여론을 감안해서
현재 12만 원인 표준세액공제액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보완책이 담긴 소득세법 개정안은 오늘 4월에 처리하되
이번 연말정산에 대해 소급 적용한 뒤
더 낸 세금은 5월에 돌려줄 계획이라는데요.

과연 이 긴급 보완책으로
성난 민심 달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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