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올해 19% 늘어난 200만 상자 판매 돌파”

롯데아사히주류, “올해 19% 늘어난 200만 상자 판매 돌파”

기사승인 2015-01-26 13:42: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일본 세슘 공포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수입되는 일부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넜다.

26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는 지난해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국내 판매 200만 상자(500ml, 20개 기준)를 돌파했다. 이번 판매량은 국내의 수입 판매 맥주회사 중 첫 기록이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맛과,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크리미한 거품으로 생기는 ‘좋은 맥주의 증거’ 엔젤링을 앞세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먼저 업소를 대상으로 맥주의 신선도와 맛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퀄리티 세미나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최상의 맥주를 제공 하도록 했다.

2012년 첫 출시한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성장세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같은 DNA(효모)를 그대로 이어 받은 흑맥주로 깊은 맛과 함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CVS(편의점)상품 전시회, 서울 국제 와인 & 주류박람회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꾸준히 저변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의 작년 판매량은 13년 대비 약 91.5% 증가한 약 18만 상자(500ml 20개 기준)를 판매하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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