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 찌꺼기 사용 의혹 공장 폐쇄

한국양계농협 찌꺼기 사용 의혹 공장 폐쇄

기사승인 2015-02-16 09:59: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한국양계농협은 찌꺼기를 제품에 사용했다는 의혹(KBS 보도)이 제기된 농협 계란가공공장을 잠정·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사과문을 내고 “감독기관의 면밀한 점검·진단을 거쳐 위생·환경 등 공장운영 전반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정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해당 조합에 자금 지원을 전면 중단할 계획이며 특별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면서 “전국 축협의 모든 축산물 가공공장에는 비상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사과했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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