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황사에 추위까지

비 그친 뒤 황사에 추위까지

기사승인 2015-02-22 09:4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은 전국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6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부산 10도 등 영상으로 시작하겠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서울 5도를 비롯해 대전 8도, 광주 9도 등으로 다소 춥겠다.


비가 그친 후 유입되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나머지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되므로 노약자는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에도 오후부터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동해중부먼바다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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