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설 명절 100억원 ‘대박’

CJ제일제당 '알래스카 연어', 설 명절 100억원 ‘대박’

기사승인 2015-02-24 15:00: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3주간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시즌 동안 'CJ 알래스카 연어'가 100억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신규 TV광고 론칭,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 출시 등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며 매출 극대화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참치캔, 캔햄, 식용유 등 전통의 명절 선물세트 구성품 일색에서 벗어나 ‘알래스카 연어’라는 신선한 이미지와 건강/영양이 듬뿍 담긴 제품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한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인 ‘스팸’에 이은 두 번째 주력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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