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가 현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GESS 두바이 교육전 참가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아시아와 유럽, 북미 유수의 북페어 참가를 통해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정상제이엘에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GESS(Global Educational Supplies and Solutions) 두바이’에 참가해 자사의 맞춤형 스토리북 브랜드인 ‘카라멜트리(CARAMEL TREE)’를 선보인다.

GESS 두바이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콘텐츠를 전시하는 국제적 교육전으로, 매년 중동 아시아 및 인근 75개국 9,000여 명의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한다. 중동 지역에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새로운 교육 콘텐츠 발굴을 고려하는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이번 두바이 교육전을 통해 중동시장 수출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중동 내 교육업체와의 협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카라멜트리가 체계적 커리큘럼과 교원 연수(Teacher training)를 포함한 ‘토탈 러닝 솔루션(Total Learning Solutions)’이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부분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카라멜트리는 이번 GESS 두바이에서 최고의 교육 솔루션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GESS 어워즈’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올 상반기
중 캐나다 토론토 테솔 국제 엑스포 및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태국 방콕 도서전, 영국 런던 국제 도서전, GESS 멕시코, 중국 베이징 유치원 박람회 등 세계적 도서전 참가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유콘 교육청에서 공립학교 교재로 카라멜트리를 적용하기로 하는 등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