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포스코가 지난 4일일 리모델링 아파트용 고망간강 바닥판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해 6월부터 포스코가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동아에스텍, 유창, 우진, 에스아이판 등 국내 주요 건축전문사와 공동으로 층간 소음을 줄이는 고망간강 바닥판의 연구개발을 추진한 지 1년여 만에 이뤄낸 성과다.
포스코가 개발한 월드퍼스트 강종인 고망간강은 일반강보다 방진 성능이 10배 이상 뛰어나다.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망간강 바닥판은 포스코 고망간강 제품과 이용기술을 층간 소음 저감용 바닥구조시스템에 접목한 것이다.
특히 고객사·그룹사와 함께 월드퍼스트 솔루션 플랫폼 기반의 프로젝트 방법론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향후 포스코는 리모델링 아파트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용 고망간강 바닥 제품의 국가 인증을 취득해 저진동 성능이 필요한 다양한 건물에 층간 소음을 줄이는 방진용 고망간강의 적용을 확대하고 국내 강건재 시장에서 월드퍼스트 제품 고망간강의 상용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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