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만나는 ‘1600마리 판다’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만나는 ‘1600마리 판다’

기사승인 2015-06-06 01:45: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오는 6월 7일(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에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의 플래시몹 전시가 진행된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공공예술 프로젝트 ‘1,600 판다+ 의 세계여행 프로젝트’는 자연보존, 친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의 협력으로 초대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8년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과 세계자연기금(WWF)이 협업해 시작한 것으로 수공예 종이 판다 1600마리의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슈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재활용 종이로 만든 1600마리의 판다 전시는 현존하는 판다의 개체수를 상징하며, 보존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전하는 세계적인 공공예술 프로젝트이다.

전시가 초청되는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본 전시는 6월 7일(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야외 전시로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문의: 032-455-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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