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가구, 주얼리, 공예 등 생활용품 중소기업인들이 해당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생활용품산업위원회에서 ‘(가칭)생활산업 첨단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중소기업인들의 법제화 주장에는 그동안 생활용품 산업계가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과 한-중, 한-베트남간 FTA 발효시 수입생활용품의 국내시장 잠식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사 위기감이 짙게 배어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정부가 중화학공업분야의 산업육성에 치우치다 보니 상대적으로 생활산업 발전이 뒤쳐져 있다면서 이제라도 생활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육성전략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 뿌리산업의 경우 지난 2011년 관련법이 제정되어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기업 육성 등 종합적인 육성전략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정부의 공식 서명이후 한-중 FTA 비준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연내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발효즉시 수입관세가 철폐되는 주얼리 등 생활용품 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법제화의 당위성으로 거론됐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13개 산업별 위원회 중 하나인 생활용품산업위원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2명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심장이 쫄깃' 식인 상어와 하이파이브 하는 다이버
[쿠키영상] '세미 누드'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변태남은 알아본다!
[쿠키영상] '10시간의 결혼생활' 말기암 신랑과 병원에서 결혼식 올린 신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생활용품산업위원회에서 ‘(가칭)생활산업 첨단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중소기업인들의 법제화 주장에는 그동안 생활용품 산업계가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점과 한-중, 한-베트남간 FTA 발효시 수입생활용품의 국내시장 잠식에 따른 중소기업의 고사 위기감이 짙게 배어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정부가 중화학공업분야의 산업육성에 치우치다 보니 상대적으로 생활산업 발전이 뒤쳐져 있다면서 이제라도 생활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육성전략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 뿌리산업의 경우 지난 2011년 관련법이 제정되어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기업 육성 등 종합적인 육성전략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정부의 공식 서명이후 한-중 FTA 비준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연내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발효즉시 수입관세가 철폐되는 주얼리 등 생활용품 산업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법제화의 당위성으로 거론됐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13개 산업별 위원회 중 하나인 생활용품산업위원회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32명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심장이 쫄깃' 식인 상어와 하이파이브 하는 다이버
[쿠키영상] '세미 누드'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변태남은 알아본다!
[쿠키영상] '10시간의 결혼생활' 말기암 신랑과 병원에서 결혼식 올린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