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사옥에 입주한 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헌혈이 줄고 예정되었던 단체헌혈도 취소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되어 더욱 뜻 깊었다. 또한 이틀 동안 실시된 헌혈행사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145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는 23일 ~ 2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및 김포공항에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호타이어 등 그룹 계열사와 각 사 지방사업장에서도 내달 중순까지 헌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총1만4877장을 주요병원 어린이병동에 기증하고 있으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 등에 쓰이고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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