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북상하기 시작해 수요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첫 장맛비를 뿌리겠다고 내다봤다. 또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도 장마가 시작돼 금요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장마는 제주도는 예년보다 4~5일, 남부 지방은 이틀 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만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중부 지방은 다음 주 후반까지도 장마가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쿠키영상] "국제적인 망신"…해외 누리꾼들의 조롱거리가 된 국내 축구선수의 추태
설경선 VS 조민영, 최고의 ‘비키니녀’는 누구?
“아들아~ 생일 축하해!” 엄마의 정성스런(?) ‘수세미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