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와 ‘스텔라 맥카트니’ 이들의 공통점은?

‘스텔라 아르투아’와 ‘스텔라 맥카트니’ 이들의 공통점은?

기사승인 2015-07-08 19:26:55

"[쿠키뉴스팀]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얼마 전 내한한 영국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는 각각의 맥주와 패션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왔다. 아마도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스텔라란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스텔라 아르투아는 1366년 벨기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축배’로서 탄생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이 맥주는, 그 인기에 힘입어 라틴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세례명으로 받았다.

▲ 세계 4대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스텔라 아르투아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366년 벨기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축배’로서 탄생한 프리미엄 필스너 맥주이며, 전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2014년에는 유럽 프리미엄 맥주 중 브랜드 가치 성장률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맥주로 선정됐으며, 칸 영화제와 윔블던 공식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사즈(Saaz) 홉 아로마를 함유하고 있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필스너 맥주이다. 특히, 성배 모양의 시그니쳐 전용잔인 챌리스(Chalice)에 서빙될 때 스텔라 아르투아의 아름다운 금발 맥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 세계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텔라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셀러브리티의 삶을 살아온 그녀는 많은 이들의 커리어에 대한 의구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1997년 클로에의 수석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데뷔 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스스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성장시켜 에코 시크와 윤리적 트렌드의 대명사가 된 스텔라 매카트니는 아디다스, H&M 등과의 수많은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에게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현재 그녀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 Stella McCartney는 맨해튼의 소호, 런던의 메이페어, 밀라노와 도쿄 등지에서 독립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세계 패션계의 트렌드를 이끌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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