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해체설? 체감 전혀 안 돼… 지하에만 있었다” 웃음

원더걸스 유빈 “해체설? 체감 전혀 안 돼… 지하에만 있었다” 웃음

기사승인 2015-08-03 17:2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원더걸스 해체설에 대해 “체감 못 했다”고 털어놨다.

원더걸스는 3일 오후 서울 이태원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그간 공백기에 들었던 해체설에 대해 어떻게 느꼈나”라는 질문에 멤버 유빈은 “사실 주변 사람들이든 기사로든 우리의 해체설이 많이 오르락내리락했다”며 “그런데 막상 우리는 넷이 함께 사는데다가, 선예나 소희와 계속 연락하고 살아서 체감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유빈은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빈은 공백기에 드럼 연습에 매진했다고. 그는 “드럼이 너무 재미있어서 TV도 거의 안 보고 지하에서 드럼만 치고 살았다”며 “앨범 만들며 공부도 하고 나름 바쁘게 살았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리부트’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rickonbge@kmib.co.kr /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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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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