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로 컴백한다.

큐브 측에 따르면 현아는 8월 말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미니 3집 ‘에이토크(A Talk)’ 이후 약 1년 만이다.

현아는 컴백에 앞서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선공개했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트레일러 영상 속에서는 현아의 과감한 변신을 엿볼 수 있다.

큐브 측은 “새 음반 ‘에이플러스’를 관통하는 전반적 컨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에 대한 집약적인 전달을 위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을 마쳤다”고 전했다. 영상 속 현아는 쇼핑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까지 압도적 퇴폐미를 발산했다.

현아는 포미닛으로 데뷔해 2012년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왔다. 최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K스타 채널에서 ‘포미닛의 비디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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