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측 “승호 폭행 사건, 술자리 중 일어난 오해”

엠블랙 측 “승호 폭행 사건, 술자리 중 일어난 오해”

기사승인 2015-09-11 13:39:55
승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엠블랙 측이 승호 폭행사건 관련 공식입장을 전했다.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에 보도 된 승호의 폭행 사건의 이사 A씨는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 직원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이며, 어제 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유 불문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양승호를 폭행한 혐의로 제이튠캠프 이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술집에서 양승호와 술을 마시던 도중 유리잔으로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블랙은 현재 3인조로 활동 중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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