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전국 최초로 ‘전선 절도 실시간 감시망’을 구축, 도난 피해를 전년보다 약 90% 줄이는 효과를 봤다고 11일 밝혔다.
감시망은 절도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에 도난 감지기를 부착해 ‘단선’이 되는 순간을 실시간 알 수 있게 하고 이를 인근 폐쇄회로(CC)TV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올해 1월부터 권역 내 도난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택지개발지구나 농촌지역 등 260곳에 실시간 감시망을 갖췄다.
이를 이용해 지난 7월 22일 양주경찰서와 공조해 양주시내 상습 전선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90%(88건·시가 1억1000만원)가량의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전선 도난은 단순 물적 피해만이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위험도 있다”며 “감시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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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기북부본부는 올해 1월부터 권역 내 도난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택지개발지구나 농촌지역 등 260곳에 실시간 감시망을 갖췄다.
이를 이용해 지난 7월 22일 양주경찰서와 공조해 양주시내 상습 전선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올해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90%(88건·시가 1억1000만원)가량의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한전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전선 도난은 단순 물적 피해만이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위험도 있다”며 “감시망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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