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공연형 걸그룹 비비디바 ‘서비스’로 드디어 데뷔…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지 해요”

극장 공연형 걸그룹 비비디바 ‘서비스’로 드디어 데뷔…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지 해요”

기사승인 2015-09-15 17:00: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인 걸그룹 비비디바(VVIDIVA)의 데뷔를 알리는 기념 공연이 15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로 신촌 스타광장에서 열렸다. 비비디바는 이날 수많은 팬들이 함께한 공연 현장에서 데뷔곡 ‘서비스(Service)’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서비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뭐든지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의 곡으로, 귀엽고 발랄한 치어리더 콘셉트의 댄스곡이다. 이날 비비디바는 발랄한 의상과 메이크업, 상큼한 무대매너로 매력을 어필했다.

공연 전 공개된 ‘서비스’ 티저 영상을 통해 큰 관심을 끌었던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메이드 콘셉트의 의상을 무대에서 직접 소화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공연형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은 비비디바는 그미, 새얀, 사라, 선율, 하엘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다섯 멤버 모두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비비디바는 데뷔전부터 인터넷 방송과 길거리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지도를 쌓으며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 하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유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공연 역시 그간 비비디바를 응원해 온 수많은 팬들이 함께하며 비비디바의 성공적인 데뷔를 적극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극장 공연형 아이돌’ 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만큼 향후 비비디바는 방송뿐 아니라 대학로 공연 전용 소극장에서 매일 콘서트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 연장르를 개척해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 또 데뷔전부터 이어온 다양한 활동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면서 태국 현지의 러브콜을 받고 현재 동시 출격을 준비 중이다.

비비디바의 소속사 D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과 소통을 통해 항상 팬들 곁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걸그룹이 되는 것이 비비디바의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팬 마케팅을 강화해 팬들과 탄탄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걸그룹 ‘비비디바’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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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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