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5층에 위치한 카페 캄파나(The Caf? Campana)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기 코즈발(Guy Cogeval) 오르세 미술관장, 주요 재계문화계스포츠계 인사 및 스카이팀 항공사 CEO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의 후원 계약에 따라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의 이번 한국어 작품안내 서비스 후원 론칭에 따라 오르세 미술관의 멀티미디어 가이드에서 서비스되던 기존 9개 언어에 한국어가 추가되며, 오르세 미술관 가이드 맵(Guide Map)과 카탈로그(Catalog)도 한글화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10월 오르세 미술관과 사전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조양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항공이 파리에 여객노선을 개설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에 오르세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우리 언어를 통해 오르세 미술관의 명작들에 대한 풍성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루크쇼의 다리를 부러뜨린 살인 태클…'챔피언스리그' 맨유 PSV에 1-2 역전패
[쿠키영상] '국민 여동생이 어쩌다가…충격 퍼포먼스 선보인 마일리 사이러스
[쿠키영상] 싸우다 뿔이 엉켜 옴짝달싹 못하는 스프링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