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추석 연휴 동안 영화 ‘베테랑’이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류승완 감독의 액션 영화 ‘베테랑’ 지난 사흘간 14만7912명(4.5%)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1301만6288명에 이르렀다.
‘베테랑’은 이날 오전 봉준호 감독의 2006년작 ‘괴물’(1천301만9천740명)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명량’(1761만1849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에 이어 한국영화로는 3번째, 할리우드 영화인 ‘아바타’(1362만4328명)를 포함하면 역대 개봉작으로는 4번째의 성적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