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첫 방송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SBS ‘육룡이 나르샤’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2.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미세스 캅’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3.5%P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 땅새(변요한 분)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8.5%, KBS2 ‘발칙하게 고고’는 2.2%의 시청률을 보였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