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이윤지가 득녀했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이윤지가 6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보내주신 많은 축복과 사랑 속에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이윤지와 새 생명의 앞날에도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매우 행복하다.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배우로서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후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