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성지글이 화제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됐다. 둘의 데이트는 장기하가 살고 있는 마포의 한 아파트와 아이유가 독립해 지내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에서 이루어졌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관계자는 8일 “현재 장기하 본인과 연락 시도 중이다. 장기하의 핸드폰이 꺼져 있어 연락이 쉽지 않다. 연락이 닿는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 역시 “열애설 기사를 막 접했다.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아이유 장기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성지글’ 찾기에 나섰다. 지난 해 5월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장기하의 콘서트 현장을 찾은 아이유의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또 포털사이트 지식인에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사귀는 중이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