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실제 여자 친구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게 된 기욤 패트리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기욤과 여자친구 송민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가상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리며 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욤은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냐’라는 질문을 받고 “서로에게 자칫 상처로 남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던 게 사실”이라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내게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기욤과 송민서가 함께 하는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은 15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