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걸스데이 민아와 연인 된다… ‘달콤한 패밀리’ 주연 낙점

비투비 이민혁, 걸스데이 민아와 연인 된다… ‘달콤한 패밀리’ 주연 낙점

기사승인 2015-10-13 15:5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MBC 새 수목극 ‘달콤한 패밀리’에 전격 합류했다.

이민혁은 극중 정준호(윤태수)와 문정희(김은옥)의 장남이자 기대와 신의를 한 몸에 받는 전교 1등의 모범생 윤성민 역을 맡았다. 나름의 비밀과 꿈을 품은 성민은 드라마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으로 알려졌다. 또 정웅인(백기범)과 유선(이도경)의 딸인 걸스데이 민아(백현지)와 풋풋하고도 달콤한 연인이 될 예정. 앙숙 관계인 두 집안 사이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불케 하는 두 소년 소녀의 로맨스는 드라마의 주요 관전포인트다.

드라마 관계자는 “민혁은 열정과 매력을 갖춘 신예로 윤성민 역에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드라마의 감성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달콤한 패밀리’는 밖에서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거미손은 피와 땀으로부터'…축구 골키퍼의 혹독한 훈련

모델 정미리, ‘명품 허벅지라인’이 돋보이는 란제리룩 화보

[쿠키영상] "뭐야, 얘 무서워"…고양이 흉내내는 앵무새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