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됐다.
13일 한혜진 측근에 따르면 한혜진 둘째언니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12일 서울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로써 조 셰프는 배우 김강우, 축구선수 기성용과 동서지간이 됐다.
2010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형 조준범 씨와 모던 한식당 ‘범스’를 운영해온 조재범 셰프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SBS ‘썸남썸녀’ 등에 출연하며 훈남 셰프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자신이 오너 셰프로 있는 ‘범스’에 대해 ‘집 밥’을 콘셉트로 한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외할머니의 음식솜씨를 이어받아 메뉴에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