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이영돈 PD가 JTBC를 떠났다.

14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영돈 PD는 JTBC와의 프리랜서 계약이 만료됐다. 이로써 이 PD는 FA시장에 나오게 됐다.

1981년 KBS에 입사한 이영돈 PD는 1991년 SBS로 이적, ‘그것이 알고 싶다’ ‘주병진쇼’를 연출했다. 4년 뒤 KBS로 재입사해 ‘일요스페셜’ ‘추적 60분’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1년에는 채널A에서 ‘먹거리 X파일’ 진행자로 출연했다. 지난해 9월 JTBC로 이적해 ‘에브리바디’ ‘이영돈 PD가 간다’에 출연하며 스타 PD로 입지를 다졌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