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를 최종 결정,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합류한 후 10개월 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엄태웅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은 이휘재, 이동국, 송일국, 추성훈 등 네 가족이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30분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