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장윤정이 시아버지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저녁 생생정보통에서는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장윤정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윤정은 “콘서트를 하는 날이면 시아버지가 문자로 응원해주신다. 며느리 스케줄을 다 꿰고 계신 것”이라며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계속 해주고 계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장윤정은 9월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시아버지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어디서든 내 콘서트 포스터가 말려있거나 구겨져 있는 것을 보시면 일일이 펴놓고 오신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챙기는 시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의 신곡과 가족이야기를 담은 ‘연예시대’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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