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기욤-송민서 “지인 모임에서 첫 눈에 반했다”

‘님과 함께2’ 기욤-송민서 “지인 모임에서 첫 눈에 반했다”

기사승인 2015-10-15 13:51: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해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만났다.

최근 녹화에서 기욤은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인들끼리 모임을 갖는 자리에서 처음 봤다. 첫 만남부터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기욤의 실제 연인 송민서 역시 “정말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날 잘 챙겨준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비정상회담’ 멤버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들에게 스파게티 면을 이용한 키스를 시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샘 오취리와 함께 직접 ‘스파게티 키스’ 시범까지 보여주며 커플 신고식을 권유해 기욤과 송민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송민서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쑥스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기욤과 송민서의 커플 신고식은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 웃음 폭탄을 터트린 개그맨 부부 윤정수와 김숙의 가상부부생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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