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홍진경 “2+2x2=8” 강력주장…뇌순녀 인정

‘무한도전’ 홍진경 “2+2x2=8” 강력주장…뇌순녀 인정

기사승인 2015-10-17 19:33:55
사진=MBC 캡쳐

[쿠키뉴스팀] '무한도전' 홍진경이 사칙연산에 약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을 위해 '바보 어벤저스' 창단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연은 다른 '뇌순녀'와 '뇌순남'들에게 자신이 틀린 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했다.

'2 더하기 2 곱하기 2'를 푸는 문제에 김종민, 심형탁, 은지원의 답이 제각각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답이 6이라고 알려줬고, 홍진경은 "답이 8 아니냐"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홍진경은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걸어갔고 스케치북을 들고 와 답이 8인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때 멤버들이 "곱하기를 먼저 하는 것"이라며 사칙연산 방법을 설명해줬고, 그제서야 홍진경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자신이 '뇌순녀'가 된 것을 부정해온 홍진경은 "사칙연산 이후로 내려놓은 것 같다"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는 '무한도전'의 '2015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이다.

바보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을 모아 '바보 어벤져스'를 결성, 그들이 가장 겨루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연예계 대표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 알려진 김구라, 전현무와 최종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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