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변화무쌍 사진 공개… “악공부터 무사까지”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변화무쌍 사진 공개… “악공부터 무사까지”

기사승인 2015-10-20 17:5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측은 이날 오후 땅새 역 변요한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함께 다니는 갑분(이초희)과 함께 악공으로 변신한 변요한은 황금빛 비단옷을 입은 것은 물론 두 손에는 꽹과리까지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허름한 옷차림에 머리를 뒤로 질끈 묶어 넘긴 땅새는 술병을 든 채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곁에는 정신을 잃은 채 바닥에 쓰러진 행인이 있다.

‘육룡이 나르샤’ 관계자는 “성인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의 이야기도 깊이를 더해갈 전망이다. 변요한 역시 ‘바람과도 같은 검객’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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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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