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주연 ‘도리화가’, 베일 벗었다… 11월25일 개봉 확정

수지 주연 ‘도리화가’, 베일 벗었다… 11월25일 개봉 확정

기사승인 2015-10-21 00:00:55
도리화가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류승룡, 수지 주연의 영화 ‘도리화가’가 오는 11월25일 개봉을 확정했다.

20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는 오는 11월25일로 개봉일을 고지하며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의 탄생을 알리는 드라마틱한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존했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갖춘 최고의 배우 류승룡이 신재효 역을, 그리고 다방면에서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국민 첫사랑 배수지가 진채선 역을 맡았다.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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