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측 “더본코리아, 탈세·비자금 의혹? 정기적 세무조사일 뿐”

백종원 측 “더본코리아, 탈세·비자금 의혹? 정기적 세무조사일 뿐”

기사승인 2015-10-21 15:23:55
백종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이 세무조사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더본코리아 측은 21일 “보도된 대로 심층 특별 세무조사가 아니다”라며 “정기적인 세무조사였는데 조사 4국에서 진행을 했다고 하니까 탈세 혐의를 의심하는 것 같다. 탈세나 비자금 조성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에서 지난 7월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조사 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포착되면 투입된다.

백종원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등에 출연 중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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