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시청률 17.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16.7%)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황정음)에게 사랑을 고백한 지성준(박서준), 김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민하리(고준희)가 첫사랑 혜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첫 방송에서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그녀는 예뻤다’가 신드롬급 인기를 불러일으키면서 시청률 20%를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9.9%,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1%를 각각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