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or 최시원 ‘누구에게 향할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or 최시원 ‘누구에게 향할까?’

기사승인 2015-10-22 10:43:55
그녀는 예뻤다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중심인물들을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베일을 벗었다.

2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하리(고준희)가 그동안 성준(박서준)을 만나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진(황정음)이 그래도 하리를 기다려 주겠다고 신혁(최시원)에게 말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들었다. 또한 혜진에게 “나 김혜진 씨가 신경 쓰여요”라고 진심을 고백하는 성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양파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또 신혁은 “나도 짹슨한테 신경 쓰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혜진의 ‘소원 들어주기’ 맹세 파일을 재생한 후 마지막 부탁이라며 혜진을 포옹했다. 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성준의 서늘한 표정에서 10회가 마무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더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22일 오후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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