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이태임… “욕설 논란? 마음에서 내려놨다”

복귀한 이태임… “욕설 논란? 마음에서 내려놨다”

기사승인 2015-10-23 00:02: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태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된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발생한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작품 선택에 대한 동기를 전했다.

지난 3월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예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부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결국 하루 만에 예원과 이재훈, '띠과외' 측에 공식 사과 후 방송에서 하차했다.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담는다. 이태임은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작가지망생 박지호 역할을 맡았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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