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시그널’ 등… 10주년 tvN, 2016 드라마왕국 만들까

‘치인트’ ‘시그널’ 등… 10주년 tvN, 2016 드라마왕국 만들까

기사승인 2015-10-26 09:5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tvN이 2016년 황금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인다. 2016년 tvN 개국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박해진·김고은 주연의 ‘치즈인더트랩’과 ‘미생’ 김원석 감독의 차기작이자 김혜수·이제훈·조진웅 주연으로 더욱 화제가 된 ‘시그널’이 1월에 편성됐다.

3월에는 ‘부활’, ‘마왕’ 등으로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쓴 흥행 보증 수표 박찬홍 감독-김지우 작가 콤비의 ‘기억(가제)’이, 5월에는 노희경 작가와 고현정·김혜자·고두심 등 어벤져스급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까지 편성돼 있다.

이명한 tvN 본부장은 “2016년은 tvN이 개국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이에 10주년을 기념하며, ‘치인트’, ‘시그널’, ‘기억’,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웰메이드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2016년 tvN 금토드라마 라인업은 모두 ‘tvN 10주년 특별기획’작들로 엄선하여 꾸릴 예정이다. 올해 tvN드라마를 아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의 2016년 황금 드라마 라인업은 1월4일 ‘치인트’를 시작으로 1월15일 ‘시그널’에 이어 3월 ‘기억’, 5월 ‘디어 마이 프렌즈’로 바통이 이어진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