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씨엔블루, 방탄소년단과 갓세븐, 자이언티가 선다.
28일 Mnet은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막을 올릴 ‘2015 MAMA’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씨엔블루는 지난 9월 국내 두번째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매, 타이틀 ‘신데렐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실력파 밴드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쩔어’, ‘I NEED U’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일본어 버전을 포함, 올해만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팀이다.
갓세븐 또한 ‘니가하면’, ‘딱 좋아’ 등 인기곡들을 발표했으며, 올해만 총 3개의 앨범을 공개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러 음악활동을 해오며 내는 앨범마다 히트를 친 음원킬러 자이언티 역시 이번 MAMA 참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갓세븐을 포함해 자이언티까지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되면서, 향후 발표될 라인업과 함께 이번 MAMA는 더욱더 성대한 음악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5 MAMA의 티켓은 오는 30일 부터 3일동안 UnionPay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판매가 진행되고, 11월 2일부터는 누구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판매는 홍콩 현지시간으로 오픈 당일 오전 10시부터 에이치케이티케팅닷컴 (hkticketing.com)에서 진행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