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주인공인 소지섭-신민아의 유쾌-발칙한 케미가 담긴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네이버 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신민아는 통통 튀는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는 기간을 단번에 뒤엎고 매력을 발산했다.
마성의 헬스 트레이닝 티저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소지섭은 체중계에 오른 신민아에게 장난을 걸며 상남자에서 귀욤남으로 반전 변신을 기대케 했다.
특히 몸에 걸친 것들을 죄다 벗어던지고 최대한 가벼운 상태로 아슬아슬 체중계에 올라간 신민아의 몸무게는 세 자리수로 나타나 몸꽝으로 등장할 신민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당’ 김형석 PD의 의기투합,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캐스팅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다음달 16일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