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1억 빌린 뒤 갚지 않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1억 빌린 뒤 갚지 않아

기사승인 2015-11-04 10:33:55
이주노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방검 형사1부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이주노를 2일 오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해 1월 지인 A(46·여)에게 식당 동업을 제안하면서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식당은 실내공사만 진행되다 사업이 끝났고, 실제로 식당 영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 한 뒤 이주노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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